사진으로 보는 인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과 심각성

4월 27일 목요일 뉴델리에서 엄청난 양의 화장용 장작들이 타고 있다.

India's Covid-19 crisis, in pictures

사진속에 나타나는 인도의 Covid-19(코로나바이러스)위기 상황



A second wave of Covid-19 is devastating India, killing thousands of people each day and setting world records for daily infections.

코로나바이러스의 2번째 대유행은 매일 수천명의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며, 일일 감염자수도 세계 기록을 갱신하며 인도를 완전히 파괴하고 있다.



Medical facilities have started to run out of oxygen, ventilators and intensive-care beds. The capital of New Delhi, which is under lockdown until May 3, is facing severe oxygen shortages, and some of its hospitals have taken to Twitter to ask for more supplies.

병원에서는 산소탱크, 인공호흡기 그리고 중환자용 침대가 바닥나기 시작했다. 5월 3일까지 도시봉쇄중인 수도 뉴델리는 극심한 산소탱크 부족에 직면해 있으며, 몇몇 병원들은 더 많은 물자들을 요청하기 위해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다.


Countries around the world are stepping up to offer aid as bodies pile up in morgues and crematoriums. Some authorities have been forced to hold mass cremations at makeshift sites.

전 세계 국가들은 뉴델리의 시체안치소와 화장장이 감당하기 힘들정도가 되어감에 따라 도움을 주기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몇몇 관계자들은 임시방편의 장소에서 대량의 화장을 진행할 것을 강요 받고 있다.


"After successfully tackling the first wave, the nation's morale was high, it was confident," Prime Minister Narendra Modi said in his monthly radio program. "But this storm has shaken the nation."

인도의 총리 나레드라 모디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첫 번째 대유행을 성공적으로 막고나서 국가의 사기는 높았고, 자신감이 넘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유행은 나라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4월 26일 Noida에 있는 한 병원에서 의료관계자가 코로나 19 검사 면봉을 채취하고 있다.

4월 26일 인도의 Srinagar에서 우마르 파르크는 코로나 19에 희생된 그의 어머니 무덤에서 슬퍼하고 있다.

4월 25일 뉴델리에 있는 Lok Nayayak Jaiprakash 병원 정문에서 의료관계자들이 엠뷸런스를 돌려보내고 있다. 뉴델리에 있는 많은 병원들은 의료품 부족에 직면해 있다.

4월 25일 Gauhati에서 한 작업자가 코로나 19 희생자를 위한 무덤을 파고 있다.

4월 25일 Jammu에서 화장이 진행되는 동안 코로나 19 희생자 가족이 다른가족에게 위로 받고 있다.

4월 24일 Allahabad에서 사람들이 산소통을 충전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4월 23일 Virar에서 화재가 발생한 코로나 19 병원에서 검시를 하고 있다. 이 화재로 적어도 13명의 코로나 환자가 사망했다.

4월 22일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찍은 이 사진은 뉴델리에 있는 대량의 화장을 보여준다.

4월 22일 Ahmedabad에서 코로나 환자를 이송하고 있는 앱뷸런스들이 국립병원 밖에서 길게 줄 지어 있다.

4월 22일 Guwahati에 있는 경기장 내부에는 백신를 맞기위해 사람들이 길게 줄 서 있다.

4월 20일 뉴델리에서 화장이 진행되는 동안 코로나 19의 희생자가 눈물 흘리고 있다.

4월 20일 뉴델리에서 경찰들이 텅 빈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이 도시는 5월 3일까지 봉쇄령이 내려진 상태다.

4월 20일 표지판은 뭄바이에 있는 백신선터에 백신이 다 떨어졌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4월 19일 Kaushambi 버스 정류장에 이주 노동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그들은 정부로 부터 봉쇄명령이 떨어 진 후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 18일 뭄바이에서 한 여성이 백신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